새해 들어 온타리오주 곳곳에서 강력 사건들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30분쯤 스카보로 골프 클럽 로드와 그리넉 애비뉴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복부를 찔렸고,  새해 첫날인 그제 밤 10시40분께는 리치몬드 힐 영 스트릿과 16번 애비뉴에서 16세 남학생이 수차례 흉기에 찔렸습니다.  

또 새해 첫날 새벽 2시30분 밑튼에서는 한 파티장에서 쫒겨난 데 앙심을 품은 16세 남학생이 친구 4명을 불러 파티장에 있던 3명을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혔습니다.   

어제 밤 8시30분에는 에토비코 키플링 애비뉴와 마운트 올리브 드라이브에서 한 남성이 총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차를 타고 도주한 용의자 3명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해 첫날 새벽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2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고, 노스욕 핀치와 웨스턴 지역에서도 30대 남성이 총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