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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데이터 모바일 요금 세계서 가장 비싸..가격 경쟁력 높여야
  • News
    2016.12.28 11:03:23
  • 캐나다의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왔습니다. 


    정보기술 조사 업체인 테피션트가 전 세계 32개국을 대상으로 1GB 당 통신 요금을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1기가 바이트당 캐나다의 통신 요금이 32개국 가운데 가장 비쌌고, 다음은 벨기에와 독일, 체코, 네덜란드 순이었습니다. 


    이처럼 통신 요금이 비싸다 보니 캐나다에서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기 보다 제한된 데이터 플랜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반면 요금이 저렴한 핀란드는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이에 데이터 제한 철폐를 주장하는 한 단체는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통신 관련 업체들은 2~5GB 플랜의 경우 캐나다의 월 사용료가 $46.47 인데 반해 미국과 일본은 $50여 달러가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업체들은 캐나다의 무선통신이 4G나 LTE 같이 가격과 비례해 수준 높은 서비스라며 가격은 문제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 CRTC는 최근 광대역 인터넷 공급을 기초 서비스로 지정하고 향후 5년 동안 정부 예산을 투입해 전 국민이 자유롭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도매공급가를 낮춰 주요 통신 업체의 회선을 임대하는 소규모 업체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소규모 업체의 데이터 모바일 요금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낮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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