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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 관광지서 캐나다 여성 사망..아들 방문했다 참변 당해
  • News
    2016.12.19 08:45:46
  • 뉴펀드랜드라브라도르주 출신의 60대 여성이 어제 요르단의 유명 관광지에서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숨진 62세 린다 배처씨는 요르단에 근무하는 아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뒤 십자군 요새를 구경갔다 이곳을 침입한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배처씨의 아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무장괴한은 십자군 요새 이외에 경찰서 등을 침입했으며, 이후 대치를 벌이다 경찰관 7명과 일반 시민 2명을 살해하고 3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한편, 은퇴한 교사 배처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수 많은 제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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