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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시장, 연방정부에 총기 규제 강화 촉구..지난해 대비 12건 증가
  • News
    2016.12.19 06:04:17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장이 연방 정부에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존 토리 시장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 사건이 37건에 달한다며 이는 지난해 보다 무려 12건이 더 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리 시장은 미국에서 불법 반입되는 총기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토리 시장에 따르면 범죄에 사용되는 총기류의 절반은 불법으로 들여온 무기류이며, 나머지 절반은 조직범죄 집단이 자체적으로 반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기 등록 소유자의 소총류 구매량에 제한이 없다 보니 이들 소총류들이 종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토리 시장은 구매량을 제한하는 등의 총기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연방당국에 따르면 판매 금지된 반자동소총과 권총 판매가 2004년에서 2015년 사이 9.5%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광역토론토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지고 10대 소년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낮 2시45분쯤 로렌스 애비뉴 웨스트와 웨스턴 로드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22살의 남성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 남성이 전날 밤 총에 맞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밤 8시45분에는 키플링 애비뉴와 딕슨 로드에서 길을 걸어 가던 17살 소년이 자동차에서 날라온 총에 맞았으며, 다행히 소년의 부상은 생명엔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사건 현장 주변을 탐문하고 폐쇄 회로 등을 압수해 조사하고 있으나 오늘 아침까지는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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