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장바구니 물가 상승 시민들 부담 더 커져..육류 12.4%, 야채 8.4%, 과일 3.5% 올라
  • News
    2015.03.23 11:11:23
  •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1년 전 보다 1% 올랐습니다. 

    교통비를 제외한 나머지 전 부문에서 가격이 올랐는데 특히 식료품 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됐습니다. 

    일년 전과 비교해 식료품 물가는 3.9% 올랐으며 이중 육류가 12.4%, 야채류 8.4%, 과일이 3.5% 비싸졌습니다. 

    이처럼 식료품 값이 3.9% 오른데 반해 식당 음식 값은 2.8%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이외에도 주거 비용이 물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천연 가스 비용이 10.8%, 주택 유지비와 모기지 보험은 8.6%, 전기 요금도 3.8% 올랐습니다. 

    이들 수치만 보면 평균 물가상승율은 3%를 넘어서야하지만 반대로 가솔린 가격이 23.2% 하락하고 교통비도 5% 떨어지며 물가가 내려갔습니다.  

    이외에도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의 물가상승율은 1.3%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알버타주 0.9%,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0.8% 인상됐습니다. 

    한편, 캐나다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식품 업계에서는 비용 상승을 만회하기 위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을 줄여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94
No.
Subject
13685 2024.02.05
13684 2024.02.05
13683 2024.02.02
13682 2024.02.02
13681 2024.02.02
13680 2024.02.02
13679 2024.02.01
13678 2024.02.01
13677 2024.02.01
13676 2024.02.01
13675 2024.02.01
13674 2024.02.01
13673 2024.01.31
13672 2024.01.31
13671 2024.01.31
13670 2024.01.31
13669 2024.01.31
13668 2024.01.31
13667 2024.01.30
13666 2024.01.30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