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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3.24 1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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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하는 2천47억 달러의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의료(810억불/39,6%)와 교육(347억불/17%), 기타 프로그램(381억불/18.6%)에 가장 많은 예산을 집중하고, 이어 어린이 및 지역 사회(9.5%)와 고등 교육(5.9%) 순입니다.정부에 따르면 올해 22억달러 적자에서 13억달러로 줄고, 2025년에는 2억 달러 흑자로 전환될 전망입니다.정부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반 시설 확보, 임금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지만 개인과 가족 보다는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대기업의 법인세는 11.5%, 소상공인은 3.2%인데 소상공인 기준을 재조정하면서 세금을 적게 내는 기업 수를 대폭 늘렸습니다.기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저소득 노인에 제한됩니다.정부는 내년 7월부터 노인 지원 프로그램(GAIN)을 확대하고, 물가상승을 연동시키며 노인 학대 전용 라인도 운영할 예정입니다.지난 2년 간 개인 소득세로 120억 달러 재원을 마련했지만 이들을 위한 혜택이나 새로운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이에 대해 정부는 휘발유세 인하와 등록세 면제 등을 이미 제공하고 있었다며, 유급병가 등 임시 프로그램도 예정대로 종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또 토론토 시와 TTC 추가 예산은 없었고, 주택 건설도 지난해 9만6천여 채에서 올해 8만300채로 당초 계획보다 줄였습니다.이밖에 정부는 병원 지원금을 4% 늘리고, 민간수술센터 등을 위한 비용을 책정했으며,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에도 3년 간 2천5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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