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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가시대 각양각색 생존법..이미 오른 식품가격 내려갈까
  • AnyNews
    2023.01.23 10:21:57
  •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식비에 소비자들은 가계 식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계란과 닭고기, 토마토, 상추, 시리얼, 식용유까지 모든 가격이 오르면서 식품 가격 지수는 13개월 연속 인플레이션 보다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해부터 쿠폰이나 전단, 각종 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는데 토론토의 한 콘도에선 주민들이 대량구매를 하며 돈을 절약하는 동시에 건강도 챙기고 있습니다.     

    이동이 제한된 코로나 시기 페이스북을 톨해 휴지 대량구매를 시작한 이들은 거주민의 80%가 대거 참여하면서 이제는 공급업체나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면서 비용을 줄이고 좋은 식자재도 받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커뮤니티의 공동구매를 돕기 위해 다음달 노스욕 지역을 대상으로 Naborino 앱을 런칭하고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트들의 할인 전단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립(Flipp)앱과 유통기한에 임박한 야채와 과일 등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플래시푸드(Flashfood)앱 또한 유용합니다. 

    또 같은 품목이라도 대형 마트보다 지역 마트가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여러 곳에서 구매하며, 육류 섭취는 줄이고, 정육점이나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도 절약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식단을 짠뒤 장을 보던 이전과 달리 요즘에는 할인 품목에 맞춰 가족에 맞는 식단을 짜는 가정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식품 가격 고공행진이 올해도 당분간 이어질 거란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한해 큰 폭으로 오른 식품 가격이 앞으로 물가가 떨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앞서 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앞으로 5년 안에는 치솟은 식품값이 떨어질 것으로 믿고 있고, 또 물가가 떨어지면 오른 가격이 당연히 원래대로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는 대형유통체인들이 올린 가격을 다시 낮추는 일은 거의 드물다고 지적했습니다. 

    물론 가구와 같은 내구재 가격 등은 이미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다른 식자재들까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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