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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휩쓴 변이 이미 캐나다 상륙..XBB 우세종 되나
  • AnyNews
    2023.01.04 12:36:02
  •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XBB.1.5 변이가 캐나다에도 이미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보건 당국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XBB.1.5 변이가 5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니 헨리 박사는 아직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빠르게 번지며 이 변이가 우세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선 지난해 9월 25일부터 10월 22일 사이 XBB 6건, XBB.1 5건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우세종은 BA.5 변이입니다. 

    연방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기준 XBB.1.5 변이는 전체의 0.6% 정도이고, BQ.1.1이 31% 였습니다.  

    때문에 연방 당국은 이 변이가 국내에서 번질지 아직 예측하기 이르다며 국내.외 상황을 가까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당국은 온주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의 폐수 검사를 연장하기로 하고, 더 나아가 밴쿠버국제공항에서도 일부 항공기 대한 폐수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추적하고 향후 방역 조치에 참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선 12월 초만해도 XBB.1.5 변이가 전체 감염자의 단 1.3%였는데 12월 말에는 40%까지 급증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는 72%, 뉴잉글랜드는 75%에 달하고 있습니다. 

    XBB 변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로, 면역 회피력이 높아 백신을 접종했거나 기존에 감염돼 면역이 있더라도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 바이러스가 중증화율을 높이지는 않지만 다른 변이보다 재감염율이 높은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런 신규 변이에 전 세계 각국이 다시 고삐를 조이는 가운데 이 변이가 대규모 감염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XBB와 XBB.1은 인도에서 확인됐고, XBB.1.5는 지난해 10월 말 미국 뉴욕과 커네티컷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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