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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코로나 백신 340만회분 폐기 지적..주사 놓는데 비용 보니
  • AnyNews
    2022.12.02 13:32:25
  • 온타리오주 정부의 수요예측 실패로 인해 코로나 백신 수백만회분이 버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온주 감사원은 올해에만 버려진 백신이 340만 회분으로, 전체 공급량의 9%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올 2월부터 6월사이 공급된 백신의 38%가 유통 기한 만료 또는 보관 문제 등으로 폐기처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민간 접종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급받은 백신의 절반이 넘는 57%를 버리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수요 예측 실패와 백신 홍보 부족이 주요인입니다. 

    또 다른 요인으로 주정부와 지자체, 약국, 병원 등에서 진행한 예약 시스템 난립도 꼽혔습니다. 

    한 곳에서 통제하지 못하다 보니 낭비가 더 심했다는 겁니다. 
     
    야당은 8개월이란 준비 기간이 있었는데도 엉망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백신 예방 주사 비용도 지적됐습니다. 

    온주 감사원은 백신 주사를 놓는데 의사가 간호사보다 5배 더 많은 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의사는 시간당 170~220달러를 받았는데 이에 반해 간호사는 32~49달러사이, 약사는 30~57달러 사이였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지급된 임금에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온주 정부는 지역 보건당국이 의료진의 비용을 결정한다며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 줘야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당시 응급실이나 위중증 케어 의사에게도 정부가 접종을 요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온주 간호사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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