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노스욕 지하철 성추행범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0월 6일(목) 노스욕센터 역과 데이비스빌 역에서 자신의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고, 쉐퍼드역에선 여성 1명을 성추행했습니다. 또 28일(금)에는 지하철 4호선 베자리온 역에서 또 다시 자신의 주요 부위를 노출한 남성은 같은날 레슬리 역 근처에서 또 다른 여성을 성추행하기도 했습니다. 20세에서 30세 사이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키 174cm, 중간체격에 검은색 곱슬머리이고, 면도를 하지 않았으며, 범행 당시 검은색 바지에 어두운색 후드 스웨터를 입고 챔피언이 적힌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에 찍힌 용의자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