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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제 개막..한국, 캐나다팀 경기는
  • AnyNews
    2022.11.21 10:11:31
  • 29일간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어제 개막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맴버 정국 씨가 6만여 명의 관중 앞에서 대회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를 불러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 개막전인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카타르가 0 대 2로 패하면서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이후 92년 동안 이뤄졌던 개최국 개막전 무패 기록이 깨졌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B조 예선에서 잉글랜드는 이란을 맞아 6 대 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24일(목)과 28일(월)에는 캐나다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에 각각 우루과이와 가나전을, 12월 2일(금) 오전 10시에는 포르투갈 전을 펼칩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한인회는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단체 응원전을 마련합니다. 

    1차와 2차전은 아침 7시부터 3차전은 오전 9시부터 대강당 문을 열며, 현장에서 응원 도구도 제공해 줄 예정입니다.  

    한인회는 동포사회의 단합과 한국인으로의 긍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응원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캐나다 국가대표팀도 36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했습니다. 

    새로운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캐나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벨기에와 첫 경기를 치르고, 27일 크로아티아, 12월 1일 모코로와 경기를 치릅니다. 

    카타르와의 시차로 인해 월드컵 경기 대부분이 새벽이나 아침에 열리자 각 주 정부가 주류 판매나 영업 시간을 변경했습니다. 

    온주 주류 당국은 요식업소의 주류판매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겼고, 토론토 시도 주류판매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앨버타주는 28일까지는 새벽 5시30분, 12월 10일까지는 오전 7시30분으로 앞당겼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주류 판매 시간은 연장하지 않지만 영업 시간을 연장해 함께 응원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축제에서 생방송 도중 기자가 핸드백에서 귀중품을 도난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한국의 취재진도 현지 팬으로부터 눈살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아랍 국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은 개막 전 인종차별 논란에 이어 개막전 전반전 이후 관중이 경기장을 떠나면서 관객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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