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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교직원 노조 결국 내일 파업 돌입..정부.노조 협상 결렬
  • AnyNews
    2022.11.03 12:34:35
  • 온타리오주 학교 지원 노조가 결국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업 철회 먼저라는 정부에 맞서 협상 타결이 먼저라며 노조가 강경히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주 정부는 학생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번복권한(NOTWITHSTANDING CLAUSE)이 포함된 파업 금지와 단체협상 체결 법안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일 오후 2시반 기준)    


    또 각 교육청에는 실시간 원격 수업과 정상 수업에 필요한 모든 방법을 강구토록 지시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단체교섭과 파업권을 아예 막겠다는 건데 이런 이례적인 조치에 반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와 자그밋 싱 연방신민당 대표는 부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잘못하고 있다고 질책했습니다.  


    캐나다시민자유협회는 '노동자의 권리와 자유를 짓밟는 재앙'이라고 비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조는 내일 대규모 파업을 시작으로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무기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공공서비스노조(OPSEU)의 교육계 종사자(8천명)들도 번복권한 사용에 반대하며 연대 시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법안이 승인되면 노조에 부과하는 벌금만 하루  2억2천만 달러에 달할 수 있습니다. 


    각 교육청들은 일단 내일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안전 문제를 들어 파업 기간 동안 폐쇄하기로 한 토론토 교육청에 이어 욕 지역과 필 지역 교육청 등이 내일 휴교를 결정하고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준 뒤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온주가 새 법안을 승인하게 되면 번복권한 사용은 역대 두번째입니다. 


    한편 어제 의회에선 포드 수상에게 거짓말쟁이라고 했던 신민당 대표와 정부 안에 반대했던 신민당 의원 모두가 모두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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