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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고교 총격 용의자 공개 수배..17세 카뎀 군 공개 이례적
  • AnyNews
    2022.11.03 10:07:39
  • 온타리오주 토론토 고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례적으로 10대 용의자를 공개했습니다. 용의자는 17세의 무스타파 카뎀 군으로 이급 살인 혐의로 공개 수배됐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무장한 만큼 위험하다며 목격하는 즉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직까지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몇몇 학생들은 같은 날 오전 발생한 흉기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는 가운데  사망자는 인근 학교 졸업생인 18세 남학생으로 스케이트보드와 밴드 활동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피해자인 15세 남학생은 사건 현장인 워번 컬리짓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날 학생 다수가 결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 단체와 학부모, 학생들은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며 당국에 대응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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