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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 값 내년 초 또 오른다..유제품 줄줄이 오를 듯
  • AnyNews
    2022.11.02 12:04:05
  • 우유 가격이 내년 초 또 오를 전망입니다. 

    올해도 벌써 두차례 가격을 올린 캐나다낙농위원회는 비료와 연료, 사료 비용 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 인상을 승인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2월부터 축산업 농가에 지불하는 농장 가격이 2.2%, 즉 리터당 1.74센트가 오르게 되면서 소매 가격도 지금보다 더 오를 전망입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8.4%, 9월에도 2.5% 올린 바 있습니다. 

    우유 가격 인상은 버터와 치즈, 아이스크림, 요거트 같은 유제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유제품 가격도 내년에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종 소매 가격은 각각의 제품에 따라, 또 공급망 등 다른 요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새로운 가격은 각 주 정부 기관의 승인을 받으면 내년 2월부터 적용됩니다. 

    전문가들은 우유 물가가 전체 식품 인플레이션 보다는 소폭이지만 낮은 편이라며 비교적 합리적인 인상폭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고물가 상황에서 우유 가격을 급격히 올리면서 가격 설정 기준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자 위원회는 처음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식품 물가 지수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조사에서 캐나다인 대다수가 쿠폰이나 할인 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절반이 넘는 59%가 버리는 식품이 감소했다고 전했고, 54%는 알뜰 식단표를 만들고 있으며, 30%는 돈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10명 중 2명은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량을 줄이고 있으며, 음식을 훔쳤다는 응답도 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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