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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40세부터 해마다 검진해야..한국도 40세부터 정기검진 권고
  • AnyNews
    2022.10.27 13:14:46
  • 캐나다의료전문가들이 유방암 정기 검진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캐나다에선 여성 8명 중 1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습니다. 
     
    유방암이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기는 하지만 초기 통증이 없고 특별한 자각 증상도 없어 늦게 발견되기 쉬운 만큼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방암 발병 요인은 가족력이나 유방암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 치밀 유방인 경우, 호르몬 대체요법을 장기간 받은 경우 등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캐나다가이드라인은 50세부터 정기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유방암 환자의 17%가 40대로 집계되고 있는 겁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에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촉구하면서 40세가 넘은 40대 여성은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0대가 특히 폐경 전이기 때문에 암이 더 빨리 자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들은 또 50세에서 69세 여성은 2~3년 마다 받을 것을 권장했는데 50대라도 폐경 전이라면 매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아시아인은 특히 40대 중반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인보다 열 살이나 어립니다. 

    한국에서도 40세부터는 해마다 유방암 검진을 받는 것으로 권고되고 있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30세부터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전문가는 유방암을 늦게 발견하면 절제술이나 화학 요법 등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며 조기 검진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달 초 온타리오의학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유방암 검사 건수가 40만 여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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