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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남성과 총격전 벌이던 경찰 2명 사망..용의자도 현장서 숨져
  • AnyNews
    2022.10.12 12:58:45
  • 가정집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다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 

    어제(11일)밤 7시55분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이니스필 25th Sideroad과 9th Line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망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사우스 심코의 경찰관 두 명은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집 안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33세 데본 노스럽 경관이 총에 맞고 베리에 있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함께 출동한 54세의 모간 러셀 경관도 중상을 입어 지역 병원에서 토론토 병원으로 항공 후송됐지만 오늘 새벽 끝내 사망했습니다. 

    숨진 노스럽 경관은 경찰 6년차, 러셀 경관은 33년의 오랜 경력의 경관입니다.  

    또 이들과 총격전을 벌인 23세 남성도 현장에서 숨졌으며 오는 금요일 부검이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 낮 기자회견에서 숨진 남성의 나이만 공개한 경찰은 남성이 어떤 무기를 사용했는지, 총격전이 언제 어떻게 시작됐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온주특별수사팀, SIU가 이번 사건을 맡은 가운데 욕 지역 경찰이 총격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웃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주택에서는 23세 남성과 남성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 주민은 7~12발 정도의 총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관 두 명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토론토와 더럼 지역 경찰 이외에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덕 포드 온주 수상, 존 토리 토론토 시장 등이 이들의 순직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최근들어 경찰이 숨지는 비극이 이어지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토론토 한인 경관이 훈련 중인 동료들에게 커피를 사주겠다며 팀홀튼에 들어갔다가 총기 피습을 당했고, 14일에는 출근하던 욕 지역 경찰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과 정면 충돌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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