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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노스욕 등서 사건 사고 잇따라..ATV 타던 8.6세 남매 사망
  • AnyNews
    2022.10.11 13:15:30
  •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온타리오주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노스욕 서쪽에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은 지난 일요일 저녁 7시20분쯤 Dufferin Street과 Finch Avenue West 인근에 있는 스포츠 경기장(LA LIGA) 에서 발생했습니다. 

    총을 든 용의자가 축구 경기장으로 들어와서는 총을 난사한 겁니다. 

    현장에 있던 3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이 가운데 우드브리지에 거주하는 49세 남성이 사투를 벌이다 월요일 오전에 숨졌습니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56번째 살인 사건입니다. 

    또 다른 피해자 2명 중 1명도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를 향해 총을 쐈는지, 단독범행인지, 범행동기는 무엇인지 등 당시 현장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짙은색 상하의를 입고 마스크를 쓴 총격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주변의 폐쇠회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동영상 등을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토요일에는 해밀턴의 마일스 로드에서 30대 아빠와 함께 ATV를 즐기던 8살과 6살 남매가 연못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못에 떠있는 오리를 더 가까이 보고 싶다는 자녀 요구에 얕은 줄 알고 앞 바퀴가 물에 잠기도록 들어갔는데 더 깊이 가라앉은 겁니다.  

    이 곳은 9미터 깊이 연못으로,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풀지 못한 아빠가 연못에서 빠져나와 근처 민가에 도움을 요청하고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너무 늦게 구조돼 아이들 모두 숨졌습니다. 

    이밖에도 일요일 아침 10시20분에는 Bathurst Street과 Steeles Avenue에서 한 행인이 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한 식당에선 자해극을 벌인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어제(10일) 새벽 Wilson Avenue 북쪽 Keele St. 2861번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한 남성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자해극을 벌이다 검거됐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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