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성범죄 강도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6일 밤 9시쯤, Blue Jays Way 와 Navy Wharf Court 에서 피해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범행 당시 토론토 랩터스 야구 모자에 푸른색 자켓, 검은색과 흰색이 있는 운동화에 군복 디자인의 녹색 백팩을 들었던 용의자는 45세 남성으로, 폭행과 무장 폭행, 성폭행과 강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권총을 소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목격하더라도 접근하지 말고 911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밖에도 토론토 경찰은 어제(10일) 밤 9시 Yonge과 Wellesley street에서 여성의 얼굴을 가격하고 달아난 40대 남성 용의자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