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선 처음으로 무인 식료품 운송 트럭이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로블로가 자율 주행 중거리 물류회사인 가틱과 손잡고 무인 식료품 운송 트럭을 캐나다 최초로 어제 출시했는데 이 무인 운송 트럭이 2020년 1월부터 15만건의 안전 자율 주행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블로는 현재 무인 냉장 트럭 5대가 하루 12시간 씩 로블로 유통시설과 광역토론토 소매점을 운행 중이라며, 1대는 완전 자율로 작동하지만 나머지 4대에는 차량을 제어하진 않지만 만일을 대비해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블로는 무인 운송 트럭을 더 확대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이번 운행 결과를 토대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