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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링턴에 이어 토론토에 코요테 출몰 ..절대 먹이 주지 말아야
  • AnyNews
    2022.10.04 13:19:11
  • 최근 온타리오주 벌링턴에서 코요테 공격이 잇따른 가운데 토론토에서도 코요테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어제 스카보로 Guildwood Parkway와 Livingstone Road 에서 공격적으로 보이는 코요테 2마리가 목격됐습니다. 

    이전에도 이 곳에서 코요테가 목격되기는 했으나 공격적이지 않았다는 경찰은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곳에서 공격을 하는 코요테가 나타나고 출몰도 잦아진 만큼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카보로뿐 아니아 토론토 곳곳에서 코요테를 봤다는 제보도 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토론토 서쪽 웨스트레이크 공원에서 어린이가 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제인과 던다스 웨스트 지역에도 코요테가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코요테와 마주치면 도망가지 말고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며 천천히 뒤로 물러나면서 안전한 곳으로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토론토 동물서비스 센터에 꼭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벌링턴에서 코요테가 주민들을 잇따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자 당국이  호신용 호루라기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또 할튼 경찰과 함께 8월 이후 4마리를 사살하고, 주민들을 공격한 다른 코요테 사살 작전도 벌이고 있습니다. 

    벌링턴에선 집 뒤뜰에서 놀던 2살 반 어린 소년이 목을 물렸고, 요양원에선 둔부를 물리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동물애호단체는 코요테는 보통 사람과 거리를 두는데 먹이 때문에 더 자주 접근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자연보호협회도 전국 도심에서 코요테가 목격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온다며, 사람들이 사진등을 위해 먹이를 주면서 공격성도 더 드러나는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이들과의 적절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은 절대 먹이를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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