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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8.30 1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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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알코올중독에 빠질 위험이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 심혈관질환, 대장암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때문에 적당히 절주하는게 좋은데 얼마가 적당한지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나왔습니다.캐나다 약물 및 중독 센터(CCSA)에 따르면 일주일에 6잔 이상 술을 마시면 암 발병 등의 건강 위험이 높아집니다.3잔에서 6잔 사이도 좋지는 않은데 특히 여성은 일주일에 3잔 이상만 마셔도 남성보다 건강 위험이 더 가파르게 증가합니다.여성이 남성보다 알코올 분해 효소를 적게 갖고 있고, 체내 수분 함량도 적어 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높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음주는 또 유방암 위험도 높입니다.여성의 음주는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일주일에 6잔 이상을 마시면 그 위험이 10% 더 증가합니다.여성과 남성 모두 술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건강에 더 최악인 겁니다.올 가을에 나오게 될 이 가이드라인은 여성은 일주일에 10잔 이하, 남성은 15잔 이하로 권고된 2011년 가이드라인보다 강화됐습니다.전문가는 캐나다에서 매년 7천 여명이 알코올에 의한 암 발병으로 사망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이후 음주량이 더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담배와 마찬가지로 술병에도 암에 대한 경고문을 삽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중독 센터는 모든 사람에게 이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순 없겠지만, 건강을 위해 적정 음주량 안에서 술을 마시는데 더 중요한 건 음주를 줄이는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센터에 따르면 '술 1잔' 기준은 맥주는 341 ml. 와인 142ml, 양주는 43ml 입니다.https://www.cbc.ca/player/play/206714886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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