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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초.중.고 마스크 자율에 맡긴다..상황 다시 나빠지는데
  • AnyNews
    2022.08.26 13:22:27
  • 최근 전국의 대학들이 신학기 마스크 착용에 대해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과학자문위원회는 초.중.고교의 교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자문위는 위원들 사이에서도 착용 권고와 관련해 의견이 엇갈렸다며 오는 신학기부터 교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공식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학기 교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교직원과 학생의 자율에 맡기겠다는 겁니다. 

    온주 교육부도 학생들의 선택에 맡기겠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학생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제공하고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정화시스템을 교실에 설치하는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의 코로나 지표는 다시 나빠졌습니다. 

    온주 당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천 354명으로 전주 1천328명에서 소폭 증가했고, 위,중증 환자도 146명으로 9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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