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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증가..하루 평균 8명 사망
  • AnyNews
    2022.08.23 09:36:01
  • 온타리오주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온주 정부가 발표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2년차인 2021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망자 수는 2천727명입니다. 

    하루에 평균 8명이 숨지는 겁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1천559명으로 하루 평균 4명이었는데 2년 만에 급증했습니다. 

    인구당 사망자 수를 비교해도 2021년엔 10만 명당 19.5명으로, 2017년보다 두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약물 과다 복용자가 크게 늘고 사망자도 증가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올 1분기 사망률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10% 줄어든 겁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남성이 4명 중 3명에 달해 여성보다 훨씬 더 많았고, 특히 올 1분기에는 25세에서 44세 사이 남성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아편계 진통제인 펜타닐은 2019년 53%에서 2020년 86%, 2021년엔 88%로 약물에 중독되는 사람들 사이에 급증했습니다.  

    이밖에 온주에서 인구당 약물 사망율이 높은 지역은 썬더베이와 서드베리, 알고마 지역 순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오피오이드 약물 치료에 대한 규칙을 완화하고, 안전한 약물 센터를 늘리며, 안전한 약물 공급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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