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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서 차량 도난 잦은 지역은 어디..윌로우데일은?
  • AnyNews
    2022.08.22 13:21:40
  • 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노스욕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가장 많은 지역은 Downsview-Roding-CFB 지역으로,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120대가 도난 당했습니다. 

    Glenfield-Jane Heights와 Humber Summit 지역도 각각 84대씩, Bedford Park-Nortown 지역도 75대를 기록했습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 지역도 예외는 아닌데 특히 Willowdale East 지역은 72대로 도난 사건이 많았습니다. 

    Willowdale West 지역은 16대이며, Newtonbrook East 54대,  Newtonbrook West 지역에서도 45대가 신고됐습니다. 

    윌로우데일 지역의 최근 사건을 보면 지난 11일 밤 9시 킹스테일과 영 스트릿에서, 13일과 15일 밤 10시에는 영 스트릿과 쉐퍼드 애비뉴 웨스트에서 2건이 발생했습니다.  

    16일 오후 3시에도 에디스베일 커뮤니티 인근 센터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노스욕에선 지난 11일부터 17일 사이에만 차량 31대가 도난 당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오후 5시40분에는 노스욕 욕밀과 베이뷰 애비뉴에서 차량 강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메트로 슈퍼마켓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앉아있던 여성이 권총 든 남성 3명에게 차를 빼앗겼습니다. 

    앞서 지난주 금요일 오후 3시반에는 스카보로의 Sheppard Avenue East와 Meadowvale Road에서 남성 2과 여성 1명인 3인조 일당이 차를 강탈했고, 30분 앞선 3시 인근에서도 무장 강도가 차를 강탈했습니다. 

    경찰이 이들 사건들을 조사 중인 가운데 올들어 토론토에서 도난된 차량은 총 5천여 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40%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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