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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교내 마스크 자율화..신학기부터 방과 후 수업 진행
  • AnyNews
    2022.08.09 13:42:23
  • 온타리오주 교육부가 신학기에는 교내 마스크 착용을 전면 해제합니다. 

    교육부는 가을학기부터 학생과 교직원은 교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개인 의사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고, 마스크가 필요한 학생에게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자율화하는 겁니다. 

    마스크 착용 이외에 공기 정화기 도입과 신속진단키트 지원 등의 계획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신학기부터 학교의 모든 프로그램도 정상화됩니다 

    올 가을부터 200만 여명의 학생들은 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밴드부와 학생 스포츠 클럽 등  방과 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온주 중등교사연맹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됐는데 방과 후 수업을 재개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학생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고, 가을에는 코로나가 다시 증가할 수 있어 정상 수업은 여전히 우려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교사연맹 노조는 의료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교내 안전을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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