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4건의 연쇄 성추행 사건의 10대 용의자를 이례적으로 공개 수배했습니다. 자전거를 탄 10대 용의자는 지난달7일과 8일 스카보로 가티노 하이드로 코리도 트레일에서 여성 2명을 잇따라 성추행하고, 이어 22일과 23일에는 이스트 던벨리 트레일 인근에서 5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했습니다. 앞서 용의자 인상착의를 공개했지만 수사에 진전이 없자 경찰은 이례적으로 소년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용의자는 키 165 센티미터에 갈색 또는 금발의 짧은 머리이며, 당시 뻘간색 티셔츠에 검은색 반바지, 군복 무늬의 백팩에 짙은색 산악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