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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8.04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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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 몬트리얼과 나발에서 묻지마로 추정되는 총기 살인 사건이 이틀 연속 발생했습니다.용의자 1명의 단독 범행으로 파악되는데 이 총격범은 오늘 아침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어젯밤 9시45분쯤 몬트리얼 세인트 로렌 지역에서 첫번째 총성이 울리고, 한 시간도 안돼 이 곳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또 총성이 들렸습니다.이로 인해 프로 복싱 선수의 부친인 64세 남성이 숨지고, 두번째 범행 장소에서 48세 남성도 사망했습니다.또 하루 전 나발 지역에선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20대 남성이 동일범이 쏜 총에 맞고 숨졌습니다.사건을 수사하던 몬트리얼 경찰이 오늘 아침 7시 마르셍 로랭 블루버드에 있는 호텔을 수색했는데 이 곳에서 총기를 소지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총을 가격했습니다.현재 이 세사건은 퀘백주 강력범죄 수사팀이 맡아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계획이며, 총격범 사망과 관련해선 퀘백 독립수사기관이 몬트리얼 경찰의 현장 대응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 북쪽 쏜힐에서는 쇼핑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오늘 오전 10시반쯤 배더스트와 센터 스트릿에 있는 프롬너드 쇼핑몰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이 만일을 대비해 몰 안의 모든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신속히 불길을 진압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꺼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당국은 이 불이 쇼핑몰 내부 주방에서 시작된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쇼핑몰은 오늘 낮 1시부터 정상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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