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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생존 달린 월세 폭등..진정 기미 보이지 않아
  • AnyNews
    2022.07.28 12:25:20
  • 주택 시장이 역사적인 조정기를 거치는 가운데 서민들의 생존이 달린 임대 시장이 앞으로 더 빡빡해 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1베드룸 콘도와 2베드룸 콘도의 임대료가 이전 최고인 2019넌 3분기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oronto Region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2분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1베드룸 콘도의 평균 임대료는 월 2천269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무려 20.2%가 뛰었습니다. 

    침실 2개인 콘도의 평균 임대료도 15.3% 오른 2천979달러에 달했습니다. 

    원룸 콘도도 25% 오르며 1천829달러에 달했지만 2019년 정점 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문제는 이런 월세 오름세가 나아지기는 커녕 향후 몇 달 간 더 심해질 거란 겁니다. 

    관망세로 돌아선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임대 시장에 그대로 머무는데다 광역토론토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또 지난 2분기에 시장에 나온 임대 주택도  전년 동기간 보다 무려 30%가 줄었습니다. 

    때문에 월세를 얻으려는 임차인 간에 경쟁이 계속 가열되면서 가격 상승 압박이 거세질 거란 분석입니다.  

    GTA의 콘도와 아파트 평균 공실률도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한편, 협회에 따르면 2분기 콘도의 평균 판매 가격은 2021년보다 12% 이상 증가한 77만여 달러입니다. 

    1분기에는 16% 이상 올랐는데 연방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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