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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이 분풀이 대상인가..고객 대응 직원 폭언.폭행 2배 급증
  • AnyNews
    2022.07.27 12:03:32
  • 고객과 직접 대응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이나 폭행이 급증했습니다. 


    캐나다전국소매업협회는 코로나 이후 매장 직원이나 보안요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이 2배 급증했다고 우려했습니다. 


    고함을 치거나 폭언에 더해 폭력까지 이어지는 건 물론 절도 행각도 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스카보로 샤퍼스드럭 마트에선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하려다 직원이 제지하자 바닥에 밀치며 폭행해 이 피해 직원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워커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새벽 3시 화장실 사용을 거부당한 여성은 드라이브스루 창문으로 들어와서는 직원의 머리채를 붙잡고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기도 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팀홀튼에선 직원에게 차별 발언을 하며 갑자기 뜨거운 커피를 퍼붓는가 하면 텔러스 매장에선 직원을 향해 날계란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직원과 시비가 붙자 가게 창문을 부수기도 했고, 마스크 착용 요구에 직원을 폭행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협회는 가해자 중 일부는 정신 질환이나 마약 중독자도 있겠지만 때로는 총기와 흉기류를 소지하는가 하면 마스크 착용을 악용하기도 하고, 마스크를 벗은 지금도 여전히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로 억눌린 충동과 공격성을 발산하지 못하면서 이런 우발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업계는 전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유사 사건을 근절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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