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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캐나다 방문 '참회의 순례'..26일, 29일 대규모 미사집회
  • AnyNews
    2022.07.18 10:14:31
  •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 주로 예정된 캐나다 방문이 "참회의 순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교황은 불행히도 캐나다에서 일부 가톨릭 교단 구성원을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이 과거 문화적 동화 정책에 관여함으로써 원주민에게 심대한 해를 끼쳤다고 고백하며, 이번 ‘참회의 순례’를 통해 이미 시작된 치유와 화해의 여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24부터 29일까지 알버타주 에드먼튼과 퀘백주 퀘백 시, 누나붓의 이콸루잇을 방문하는 교황은 현지 원주민들과 두루 만나 기숙학교 참사로 분노한 원주민들에게 재차 사과를 표하고 화해를 모색할 예정이며, 대규모 미사집회는 26일 에드먼튼, 28일 퀘백 시 인근에서 예정돼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작년 5월부터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 3곳에서 1천200구 이상의 원주민 아동 유해가 발견돼 충격을 줬는데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산재한 139개교에 총 15만여 명의 원주민 아동이 강제 수용된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상당수가 각종 학대와 성폭행, 영양 결핍 등에 시달려 '문화적 집단학살'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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