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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7~8월 항공편 운항 중단..승객 불만 폭주
  • AnyNews
    2022.06.30 12:41:46
  • 폭증하는 여행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 에어캐나다가 여름 휴가철 항공편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에어캐나다는 7월과 8월 두달동안 일부 비행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세계적으로 업계 상황이 예전 같지 않은데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로는 탑승객에게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시스템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탑승객 숫자를 줄여야 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강조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에따라 매일 1천여 편을 운항해 오던 에어캐나다는 내일부터 두달 동안 하루 154편의 운항이 중단됩니다.  

    중단되는 노선은 토론토에서 포트맥머리, 몬트리얼에서 미국 피츠버그, 켈로나에서 미국 볼티모어 노선 이외에도 국내선과 미국행 일부 노선이 포함됩니다. 

    국제선은 중단되지는 않지만 공항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일부 노선은 시간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는 항공사 인력 부족 사태는 여전한데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론토와 몬트리얼 등 전국에선 이런 항공 분야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항공편 취소나 지연 사태가 속출하면서 승객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공항 보안 검색 요원 부족에 오랜 시간 기다리는건 물론 최근에는 수하물 사태까지 터지고 있습니다.  

    공항 수하물 벨트에 승객들 수하물이 제때 옮겨지지 않는 등의 이유로 수하물을 찾지 못하는 승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연방정부가 항공사, 공항과 함께 항공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조만간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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