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와 UBC가 고수요 직종으로 분류되는 물리요법 과정을 확대합니다. 정부 자금 2천490만 달러를 받은 UBC가 790만 달러를 투자해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인근에 있는 씨티센터 1층과 2층을 매입하고, 이 곳을 교육 실험실과 다목적 공간, 세미나실, 학생 학습 지원센터, 교수실 등으로 개조해 2023년 가을부터 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UBC 밴쿠버 캠퍼스와 프린스조지 노던 BC 대학교 의 신입생 100명에 더해 올 가을 20명을 새로 모집하며, 이들은 내년에 써리 캠퍼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BC주 정부는 작업 치료나 조산술 등 다른 보건 과정 학생들이 신규 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써리에서 UBC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공동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