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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 얼마까지 오르려나..세입자 전쟁 중
  • AnyNews
    2022.06.27 12:23:00
  • 토론토의 월세 가격이 일년 새 2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불펜 리서치와 토론토 렌탈 닷 시에이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토의 평균 월세는 2천474달러로, 지난해 2천035달러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달 새 가장 큰 폭으로 뛴 셈입니다.   

    토론토 월세는 2021년과 2020년엔 각각 11%와 6%씩 하락한 바 있습니다. 

    광역토론토 평균 월세도 17% 오른 2천327달러를 기록하며 3년 전 5월 2천365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임대 시장에 나오는 건수도 감소했습니다. 

    월세 리스팅은 지난해 11월 이후 22% 하락했으며, 기존 주택 시장이 정점에 달했던 올 2월 이후로도 10% 감소했습니다. 

    연방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임대 시장에 머물면서 리스팅도 나오지 않는 겁니다. 

    여기에 증가하는 이민자와 학생, 또 최근 졸업으로 분가하는 학생까지 더해지면서 임대료는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토론토의 1베드룸은 2천133달러로 한달 새 3.3%, 일년 전 보다도 15.7% 비싸졌습니다. 

    2 베드룸은 더 심해 지난달 보다 5% 올랐으며, 일년 전과 비교해 21.5% 상승한 3천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처럼 세입자들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갈수록 보편화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많은 고용주들이 하루나 이틀 정도는 사무실에 출근하도록 요구하는데다 금리까지 급격히 오르면서 대형 임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해서 이어질 걸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평방피트 당 월세 가격을 비교해 보면 밴쿠버가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토론토가 2위이며, 욕 지역과 미시사가 및 오타와, 퀘백주 몬트리얼에 이어 해밀턴과 키치너, 캘거리, 브램튼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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