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전역에서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어제는 미시사가에서 총기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글렌 에린 드라이브와 브리태니아 로드 웨스트 주택가 골목에서 남성 1명이 총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도주하는 일행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주변을 탐문 조사하며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몬드 경찰은 이달 4일 미노루 블루버드와 3번 로드에서 22세와 23세 남성 2명이 총에 맞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검거에 유력한 정보를 제공한 시민에게 5천달러 보상금을 내걸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에서 범인은 피해자들을 목표로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고, 조직범죄 집단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