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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밴쿠버 5월 주택 시장 냉각..언제까지 가나
  • AnyNews
    2022.06.03 10:21:25
  •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매매 시장이 냉각 중입니다. .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탓에 바이어마켓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7천283건으로 전년(11,903건) 보다 39%(38.8%) 급감했습니다. 

    토론토 외곽(905 지역)은 물론 토론토(416 지역)에서도 감소했는데 특히 416의 타운하우스 거래가 거의 절반으로 뚝 끊겼고, 905 지역은 콘도(-29.5%)를 제외한 모든 형태의 주택 거래가 40% 넘게 감소했습니다.  

    거래가 줄면서 평균 거래 가격도 한달 새 더 낮아졌습니다. 

    지난달 평균 집 값은 121만 여 달러($1,212,806)로 한달 전 125만여($1,254,436)달러보다 4만여 달러(3.5%) 떨어지며 2월($1,334,408) 이후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일년 전 111만여 달러보다는 여전히 9%(9.4%)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단독 주택 가격은 155만 여 달러($1,549,498)로 9.5% 상승했고, 반단독은 120만여 달러 ($1,204,893), 타운하우스는 98만여달러($977,194), 콘도도 77만여 달러($770,894)로 약 13%씩 올랐습니다. 

    협회는 금리 인상에 가계 부담이 커진데다 가격 하락 기대 심리가 작용하면서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구매를 보류하고 있다며 여름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걸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신규 이민자와 소득 증가, 최저 수준의 낮은 실업율이 다시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 시장도 열기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광역밴쿠버 지역의 매매 건수는 2천918채로 전년보다 32%(31.9%), 전달 대비 10%(9.7%) 감소한데 더해 지난 10년 간 5월의 평균 거래 건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모든 주택을 합한 벤치마크 가격은 126만여($1,261,100)달러로 전달 보다 소폭 떨어지면서 집 값 상승세가 진정되기 시작했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일년 전과 비교해서는 두자릿 수로 올라 단독 주택($2,093,600)과 타운하우스($1,141,200) 가격은 각각 15%씩,  콘도($779,700)는 21.5% 상승했습니다.   

    밴쿠버 부동산 협회는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변화하는 모기기 시장을 이해하고 신중하게 집을 고르면서 멀티 오퍼가 줄어들고 있다며 향후 주택 공급량에 따라 집 값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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