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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거주 젊은층 생활비 감당 못해..캐나다 생계비 위기 직면
  • AnyNews
    2022.05.13 13:30:53
  •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층이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로열은행이 전국 27개 도시에 거주하는 15세에서 29세 사이 젊은층의 생활지수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의 수입은 평균 생활비를 밑돌았으며 대도시로 갈수록 그 격차는 더 심해졌습니다. 

    예를들어 온타리오주 토론토 젊은층의 월 평균 수입은 2천732달러로 평균 생활비인 3천854달러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밖에 해밀턴과 미시사가, 런던과 키치너-워터루 등도 소득에 비해 생활비가 많이 들어 적자 폭이 컸습니다.  

    퀘백주 몬트리얼은 토론토 보단 적었지만 870여 달러가 모자랐고, 전국에서 소득이 높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도 570여 달러로 부족했습니다.   

    이 연령대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옐로우나이프 였으며, 밴쿠버와 온주 오타와 순입니다.  

    남녀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온 가운데 일자리 때문에 도시에 머물지만 소득은 낮아 젊은층이 갈수록 빈곤해지면서 도시를 떠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젊은층뿐만 캐나다 경제가 생계비 위기에 직면했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글로벌 물가 비교 사이트인 넘베오는 캐나다의 생계비지수가 지난해 보다 5계단 오른 전세계 25위로, 미국(26위)을 제치고 북미에서 두번째로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생계비지수는 식료품과 의류, 교통과 통신 등의 가격 변동을 지수화 해 생계비의 상승 또는 하락을 측정하는 물가지수 입니다. 

    도시별로 BC주 빅토리아 물가 지수가 가장 높았고, 캘거리와 세인트존스, 구엘프, 토론토 순이었습니다.  

    식료품가격지수도 북미에서 3번째, 세계에서 20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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