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즈론과 말리 애비뉴에서 10대 소년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소년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은 사건을 수사 중이라며 오늘 오전까지 용의자 인상 착의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4시반에는 미시사가 데리 로드 이스트와 토브램 로드에서 40대 남성 1명이 수 차례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으며 필 지역 경찰이 짙은 회색 자켓과 짙은색 바지, 검은색 신발을 신은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젯밤 11시반 세인트 조지 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사건과 관련해 토론토 경찰이 23세 남성을 붙잡아 가중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며, 앞서 지난주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뺑소니 사망 사고와 관련해선 40대 운전자와 경찰 수사를 방해하는 등 이번 사고에 연루된 남성 3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