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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주택 입찰가 공개 하라지만..판매자 거부하면 '도루묵'
  • AnyNews
    2022.04.20 13:02:50
  • 온타리오주 정부가 주택 입찰 가격을 공개하도록 법안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비공개 입찰인 탓에 복수 오퍼 경쟁이 붙으면서 집 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수 오퍼가 아닌 경우에도 이런 사실을 알 수 없는 구매자는 중개인의 말만 믿고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가 잘못된 업계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한 방안으로 공개 입찰로 전환하는 법안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판매자가 동의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더 많은 금액으로 팔기를 원하는 집 주인 입장에선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거란 겁니다.  )

    정부는 구매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개되는 정보 수준이나 또 얼마나 많은 판매자가 동참할지는 명확치 않은 상황입니다. 

    내년 4월부터 적용 예정인 이번 개정안에는 부동산 중개인에 대한 신규 윤리 강령과 부동산 규제 기관의 권리 강화도 포함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연방정부도 새 예산안을 통해 비공개 입찰을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캐나다부동산협회도 올 여름쯤 전국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공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집 값이 올해도 계속 상승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로열르페이지는 기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분기 광역토론토의 집 값이 상승했다며 올해 말 까지 15% 올라 평균 거래 가격이 13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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