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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토론토 밤 기온 뚝 '꽃샘추위'..눈 내리고 영하권 추위
  • AnyNews
    2022.04.18 13:22:01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를 찾아 온 꽃샘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눈 예보도 있습니다. 

    연방환경성은 오늘 저녁 토론토에는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시속 50킬로미터의 강풍이 불며 밤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 6~7도로 떨어지며 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눈 올 확률은 40%로, 최대 2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고, 내일 오전 9시 이후부터 비로 변하고 하루 종일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해밀턴에도 오늘과 내일 7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런던과 더럼 지역 등 온주 남부 지역에는 최고 4~8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광역토론토 지역은 수요일 새벽에도 영하권에 머물지만 오전부터 차츰 풀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도까지 오르고 대체로 화창할 전망입니다. 

    뉴펀드랜드와 라블라도주에는 오늘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려 15~30센티미터의 눈이 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성은 눈이 예보된 지역의 운전자들은 여행이나 이동 시 각별히 주의하고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 상황도 나빠질 수 있다며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목요일까지 비가 내린 뒤 금요일에 개이겠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엔 오늘 오전 강풍이 몰아치며 밴쿠버와 밴쿠버섬을 연결하는 일부 페리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10도, 최저 기온은 4도이며, 수요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오르겠다고 환경성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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