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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총선 앞두고 공약 경쟁..모두 최저임금 인상 약속
  • AnyNews
    2022.04.06 10:20:31
  • 오는 6월 2일 온타리오주 총선을 앞두고 각 당들의 공약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오늘 온주 보수당 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 50센트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치솟는 생활비와 물가 상승을 고려한 조치라며 매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인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앞서 2018년에는 자유당 정부가 추진하던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을 취소해 결국 올해 들어서야 15달러로 오르게 됐습니다. 


    신민당과 자유당도 집권하게 되면 최저임금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민당은 오는 10월 1일 16달러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20달러까지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당은 내년 1월 1일에 시간당 16달러로 올리고, 토론토 생활비인 22달러에 근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10일간 유급 병가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각 정당이 총선을 앞두고 최저임금 인상을 내걸고 있지만 토론토 생활비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앞서 한 기관에 따르면 음식과 의복, 쉼터와 교통, 보육과 의료 등 유지하면서 토론토에 살려면 시간당 $22는 벌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한편, 최저임금 인상은 10대를 넘어 전 연령대에 영향을 주고, 특히 흑인이나 소수민족 여성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증가로도 이어지는데 캐나다정책대안센터에 따르면 2018년 14달러로 인상됐을 때 고용이 1.7% 늘었고, 2018년도엔 2.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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