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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캐나다산 코로나 백신 승인 거부..담배회사 탓
  • AnyNews
    2022.03.25 13:30:15
  • 캐나다산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신청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가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거부 이유에 대해 WHO 대변인은 담배 관련이나 담배를 확산하는 기업과 관계하지 않는다는 기구의 엄격한 정책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필립모리스의 자회사 '필립모리스 투자'가 퀘백주 퀘백 시에 있는 메디카고의 지분 21%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디카고의 코로나19 백신은 캐나다산 최초의 백신으로 지난달 연방보건당국이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후 국제 백신 공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에 자사 백신을 공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선결 조건인 WHO의 간급 사용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거부되면서 코백스 공급 포함, 1억7천3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정부가 새로운 문제에 봉착한 겁니다.  

    이에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혁신부 장관은 메디카고 백신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회사 측과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도 백신의 안전성이나 효능이 문제가 아니라 필립모리스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투자를 철회하는 방안 등 해결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HO도 담배 기업과는 관계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잠재적으로 유효한 백신 등에 대해서는 허용해 주는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혀 메디카고 백신이 다시 검토 대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메디카고의 코로나19 백신은 캐나다에서만 유일하게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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