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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동부 병력 증강하고 추가 제재키로..캐나다 160명 추가 제재
  • AnyNews
    2022.03.24 13:33:06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 국회의원 160명을 추가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러시아의 전쟁 능력을 제한하기 위해 특정 상품과 기술에 대한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는 새로운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또 캐나다군에 대한 국방비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정상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할 것을 촉구하고 동유럽 지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중국과 벨라루스를 향해서는 러시아를 지원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나토 정상들은 불가리아와 헝가리,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에 4개 전투단을 배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화학과 생물학, 핵무기 사용을 위협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화학무기를 사용하면 미국이 대응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지원하고 모든 동맹국의 안보를 방어하는 데 있어 단합돼있고 단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제재 결의안들에 대한 뻔뻔한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이어 미국 본토와 한국, 일본 동맹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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