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캐나다 전국에서 빈대(bed bugs)가 가장 많은 도시 1위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해충 방제 회사 올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는 2021년과 2020년 2년 연속 빈대가 가장 많은 최악의 도시에 올랐으며, 2위는 온주 북부의 서드버리, 3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4위 뉴펀드랜드 앤 라브라도주의 세인트 존스, 5위는 온주 오샤와가 각각 차지하며 불명예스러운 상위권 도시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온주 노스욕과 윈저, 미시사가, 에토비코 이외에 BC주 버나비는 상대적으로 빈대 출몰이 낮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통계는 올킨에 접수된 주택과 상가의 빈대 신고와 박제 건수의 자료를 취합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