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을 선언한 지 2년이 된 가운데 최근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 대유행이 2년이 됐지만 종식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고, 일부 국가들이 제한 조처를 해제하고 있지만 아시아와 태평양의 많은 국가들에서는 여전히 환자와 사망자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일부 국가들이 검사를 급격히 줄이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확산하고 진화하는지 알 수 없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WHO는 검사는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도구하며 전문적인 검사와 함께 자가 진단도 실시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