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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이번주 배포 ..온주 10,000여 개 예상
  • AnyNews
    2022.01.19 13:29:58
  • 연방정부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초도 물량 3만개를 각주와 준주에 배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3월까지 12만개가 제공될 예정인데 월별로 어느 정도 들어올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총 100만개에 더해 50만개를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초도 물량 중 1만 여개가 온타리오주에, 6천300여 개는 퀘백주, 뉴브런스윅주엔 700여 개가 제공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알약 치료제는 조기 복용이 관건으로 반드시 양성 판정을 받아야 처방이 가능한데 현재 규제에선 확인 받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PCR 검사가 기본이지만 일부에 한해 신속진단키트 검사도 허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심각한 면역저하자와 80세 이상 중 미접종자, 외딴 지역 60세 거주민, 장기요양원과 원주민이 최우선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처방 대상과 기준, 절차 등은 각주 정부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게임 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팍스로비드는 구토와 설사, 두통과 근육통 등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경미한 증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함께 복용하면 안되는 의약품이 많아 이런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는 처방이 어렵다는 제한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확진자가 급증하며 대부분이 집에서 대기를 하게 되는 지금은 특히 이 알약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4일 팍스로비드 처방을 시작한 한국에선 도입 초기 실제 처방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복용할 수 있는 금기 의약품이 많은데다 처방 절차에 대한 현장 적응이 더디기 때문입니다.  

    당초 정부는 하루 1천 명에게 투약할 수 있을 걸로 예상했지만 지난 14일에서 16일 사흘동안 처방 받은 사람은 단 39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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