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코로나에도 주택 시장은 '활활'..올해도 집 값 오른다 전망
  • AnyNews
    2022.01.17 13:34:32
  • 캐나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택 시장의 호황이 이어졌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주택 시장은 지난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단독 주택과 콘도가 다시 부활한 토론토는 전년 보다 28% 상승했고, 단독과 타운하우스가 유행이었던 밴쿠버는 42%나 급증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 전국의 거래량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오늘 캐나다전국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66만7천 여채가 거래돼 10년 평균보다 30%, 2020년 보다 20%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는 올해 기준 금리 인상이 예고된 만큼 많은 구매자들은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일찍부터 구매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한달만 보면 수요는 줄었지만 시장에 나오는 매물량도 부족해 구매자간 경쟁은 여전했습니다. 

    덕분에 평균 거래 가격도 올랐습니다. 

    지난해 전국 주택의 평균 가격은 $713,500로 전년 대비 18% 높아졌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하면  15만 달러 정도 내려가지만 알버타와 사스카추완주도 한자릿 수만큼 올랐고, 매니토바주는 12%나 상승했습니다. 

    대서양주 중 뉴펀드랜드와 뉴브런스윅주도 각각 11%와 30%씩 올랐습니다. 

    이런 주택 시장 호황은 코로나19가 주요인입니다. 

    재택근무 증가로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가 생겼고, 조금 더 안전한 외곽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했으며, 외부 활동 감소로 저축이 늘어난 점도 있습니다.  

    협회는 올해도 집 값이 오르겠지만 금리 인상으로 오름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온주 토론토는 고급주택 시장도 역대급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더비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에서 지난해 400만 달러 넘는 고급저택 거래는 전년 대비 무려 224% 급증했습니다. 

    1천 만달러 넘는 초호화 저택도 지난해 31채가 거래돼 일년 전 보다 238% 증가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1503
No.
Subject
13395 2023.11.16
13394 2023.11.16
13393 2023.11.16
13392 2023.11.15
13391 2023.11.15
13390 2023.11.15
13389 2023.11.15
13388 2023.11.15
13387 2023.11.14
13386 2023.11.14
13385 2023.11.14
13384 2023.11.14
13383 2023.11.14
13382 2023.11.14
13381 2023.11.13
13380 2023.11.13
13379 2023.11.13
13378 2023.11.13
13377 2023.11.13
13376 2023.11.13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