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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17 1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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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머지않아 코로나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가 환자를 감염시킨 후 세포 안에서 복제되는 것을 차단해 치료하는 원리입니다.링거나 주사제가 아닌 알약 형태로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증상 발현 3일 안에 팍스로비드를 처방하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89% 감소하고, 5일 안에 처방하면 85% 감소했습니다.조기에 복용하면 입원과 사망을 낮추는 비율이 90% 가까이 되는 겁니다.팍스로비드는 하루 세 알 씩, 하루 두번,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연방정부는 치료제 물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장기요양원과 면역저하자, 8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인 경증과 중등증 환자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게임체인저로 알려진 치료제는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18세 미만과 병원 입원 환자는 제외됩니다.정부는 치료제가 중환자실 입원과 사망 같은 심각한 증상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치료법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100만 명 분의 팍스로비드를 선구매했다는 정부는 수 주 안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측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외에도 캐나다는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승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치료제의 구체적인 도입 물량과 배포 시기 등이 정해지는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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