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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 베이뷰 빌리지 파크서 시민들 코요테에 물려..핀치역선 무장 강도
  • AnyNews
    2021.11.22 13:04:37
  • 온타리오주 노스욕의 한 공원에서 코요테가 시민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낮 1시쯤 베이뷰와 쉐퍼드 애비뉴 이스트 북쪽에 있는 베이뷰 빌리지 파크에 코요테가 나타나 시민 2명을 물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요테 수색에 나선 경찰과 동물서비스기관은 오늘 오전  7시15분쯤 현장에서 서쪽으로 500미터 떨어진 홀리우드 초등학교 주변에 코요테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코요테가 전날 시민을 공격한 것으로 보고 사살했습니다.  

    토론토에서 코요테가 사람을 공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7월 스카보로에선 애완견이 10살 주인을 지키려고 코요테와 싸우다 중상을 입었고, 오샤와에서도 6살 소녀가 코요테에게 물리기도 했습니다.  

    던다스와 제인 인근 주택가엔 코요테 5마리가 출몰했고, 리사이드 인근 쉐어우드 애완견 파크에서도 코요테 두마리가 목격됐습니다. 

    이처럼 코요테 출몰이 잦은데다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앞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스탠리공원에선 코요테 여러마리가 시민 45명을 공격해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35마리가 사살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핀치역 인근에선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영 스트릿과 핀치 애비뉴 동부 지역에서 남성 1명이 3인조 무장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으며, 경찰이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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