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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22 1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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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주민이 가스와 음식 등 필수 목적으로 미국을 다녀오는 경우 음성확인서 제출을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관광이나 여행은 제외되며, 필수 목적이라도 미국에 입국할 때 필요한 여권이나 서류는 챙겨야 하며 각각의 사례별로 면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대 홍수로 인해 가스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BC주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유 한도를 제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인해 광역벤쿠버가 있는 로워메인랜드와 호프, 씨-투-스카이, 썬샤인코스트, 걸프 아일랜드, 밴쿠버아일랜드 지역의 비필수 차량은 오는 12월 1일까지 한 번 방문에 최대 30리터만 주유할 수 있습니다. 단 소방차와 경찰차, 앰뷸런스 이외에 버스와 택시, 스쿨버스, 상업 운송차량과 냉동차 등 필수 차량은 주유에 제한이 없도록 했습니다. 또 주유소는 기름 값을 올릴 수 없고, 연료를 되파는 행위도 전면 금지됐습니다. 한편, 애보츠포드엔 이번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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