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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첫 폭우 피해 사망자..에보츠포드 악화. 고속도로 통제 등
  • AnyNews
    2021.11.17 10:10:23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첫 폭우 피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연방경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릴루엣 구조팀이 지난 15일 밤 릴루엣 인근 99번 고속도로에서 산사태 지역을 수색하던 중 토사에 깔려 숨진 여성 1명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메트로밴쿠버 거주민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소 2명을 포함해 토사 속에 묻힌 차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했거나 실종이 의심되는 가족들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호프 지역에서는 주민 1천여 명이 고립돼 당국이 헬기로 먹을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보츠포드 일부 지역은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긴급 대피 명령을 거부하고 있고, 한 RV 샵에서 불이 나기도 했으며, 주민들이 임시 댐을 만들어 막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메릿 지역에도 긴급 대피령이 발동 중이며, 1번과 3번, 4번과 5번 7번과 8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 등은 통제됐습니다.   


    캐나다 최대 항구인 밴쿠버항을 오가는 모든 철도 운행도 중단되면서 곡물과 원유, 천연가스 등의 수송이 멈췄습니다. 


    때문에 가뜩이나 빡빡한 물류망에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출 뿐 아니라 물품 공급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오늘 연방정부는 BC주 정부 요구대로 홍수 피해 지역에 고립된 이재민과 주민들을 구조, 보호하고, 식량과 보급품 등을 공급하기 위해 캐나다 군대를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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